총선 출마를 선언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고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혐의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대사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대통령실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다.
임 전 소장은 7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채 상병 수사외압 공범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호주대사 임명 철회하라"고 적힌 피켓을 든 채 "(윤 대통령) 본인도 수사외압의 공범이기 때문에 이 전 장관을 해외로 도피시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 소중한 기자
ⓒ소중한 | 2024.03.07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