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암사 찾은 유시민 "네티즌 여러분 알아서들 하세요"

7일 한반도 대운하 백지화의 불심이 일년에 단 한번 일반인에게 공개된다는 은둔의 산사 봉암사의 문을 열었다. 지난 달 12일 김포 애기봉을 출발한 생명의 강을 모시는 종교인 도보순례단의 순례 25일째 문경에 도착하자 봉암사측은 대운하 계획의 철회를 요구하는 법회로 이들을 맞이하기 했다.

이 자리에 다가올 총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입 역할을 해온 주호영 의원(한나라당)과 한판 승부를 벌릴 유시민 의원(무소속)이 참석했다. 오마이뉴스는 법회 전체를 생중계했고 이 영상은 생중계 중 유시민 의원과 인터뷰 내용이다.

ⓒ김호중 | 2008.03.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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