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1시 5분, 경찰 강제연행 시작

새벽 1시 5분경, 경찰은 행렬의 뒤쪽을 치고 들어왔다. 방패를 휘둘렀다.

앞쪽에 있던 시민들은 일대 혼란에 빠졌다. 이들은 도로 옆의 샛길과 종각 지하철 역쪽으로 피신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은 서로 엉켜 넘어지기도 했다.

ⓒ김호중 | 2008.05.2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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