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로 흥했다 컨테이너로 망한 어청수 청장의 사과

광우병쇠고기 수입반대 집회가 연일 계속되던 작년 6월 광화문 일대와 청와대를 향하는 모든 길목을 컨테이너로 완전봉쇄했던 어청수 경찰청장이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해 용산 철거민 참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행안위 회의에서는 용산 철거민 농성장에 경찰특공대원들을 컨테이너로 진입시키다,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사망한 참사에 대해 야당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김호중 | 2009.01.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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