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화된 검찰, 무엇을 바꿔야 하나' 토론회 2부

<오마이뉴스>와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가 공동 주최한 '권력화된 검찰, 무엇을 바꿔야 하나' 토론회가 8일 오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가 그동안 법조계의 오랜 과제였던 검찰 개혁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다"며 ▲ 검찰 인사제도 개혁 ▲ 지검장의 주민직선제 ▲ 검찰 출신 인사의 법무부·청와대 진출을 막을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대체적인 의견 일치를 보였다.

이날 좌담회는 박근용 참여연대 사법감시팀장의 사회를 맡았으며, 하태훈 고려대 형사법 교수와 이국운 한동대 헌법학 교수, 장서연 변호사(공익변호사그룹 '공감')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호중 | 2009.06.0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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