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세월호 '철근 400톤', 유병언의 탐욕 아닌 국가 관여?"

6월 25일 오후 서울 종로 광화문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세월호 특별법 개정 촉구 범국민 문화제’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났다.

박주민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세월호 철근 400톤' 의혹에 대해 "그동안 정부는 세월호 과적 문제를 '유병언의 탐욕'으로 몰았다. 그러나 '철근 400톤'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자재라면 과적의 책임은 국가에 있을 수 있다. 앞으로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박주민 의원과의 인터뷰 전체를 담고 있다.

(진행: 박정호 기자, 촬영: 정교진, 정현덕 기자, 편집 :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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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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