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현 대표는 대통령에게 맞서는 것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이는 여당의원의 자격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김종인 대표가) 너무 국민들이 기대하는 합리성을 보여주어 같은 정치인으로서 존경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내년에 재집권하기 어렵겠다"며 겁이 난다고 말했다.
(영상·편집 : 정현덕 기자)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2016.08.10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