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박정희 대통령도 외인사했지만 가족의 반대로 부검하지 못 했다”며 백남기 농민 사건과 관련, 가족의 반대가 있을 시 부검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노 대표는 "지금까지 이 사건에 대해서 검찰이 취한 태도는 지극히 편파적"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부검이 아니라 특검이다"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이날 노 대표의 주요 발언을 담았다.
(구성 : 황지희 기자 / 촬영: 정교진 기자 / 편집 :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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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05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