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국민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안철수 대선후보 딸 설희씨의 재산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손 대변인은 이날 "(안설희씨는) 현재 미국에서 연 3만 달러(한화 약 3300만 원) 소득을 올리고 있다”며 "자산은 예금과 보험을 포함해 약 1억 1,200만 원이고 미국에서 이용하는 약 2만 달러 안팎의 자동차가 한 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설희씨의 원정출산, 월 600만 원 렌트 하우스, 미국 국적 논란 등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으며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그 어디에도 부동산과 주식을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영상은 손금주 국민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의 기자회견 전체를 담았다.
(영상 취재 : 안정호 기자 / 영상 편집 :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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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1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