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TV - 2017대선, 오장박이 간다'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오마이TV 스튜디오에서 19대 대통령 선거 개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개표상황실을 찾아 "이대로 우리가 승리한다면 오늘의 승리는 간절함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오늘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그런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상파 방송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4%,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2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1.8%,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7.1%,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5.9%로 예측됐다.

이 영상은 이날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문재인 후보의 입장 발표 전체를 담고 있다.

(제작 : 오마이TV, 영상 취재 : 정현덕 기자, 영상 편집 :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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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09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