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청소 노동자 중대재해 사망에 양산시장 고발

민주노총 경남본부, 민주일반연맹 (경남)일반노조는 13일 오후 창원고용노동지청 중대재해광역수사과에 양산시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양산시 위탁업체 소속 청소노동자가 지난 7월 11일 오전 7시경 2.5톤 재활용 수거 업무를 하다 차량 뒷편의 발판에서 떨어지면서 땅에 머리를 충돌했다. 이 노동자는 인근 부산양산대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았으나 혼수상태로 있다가 같은 달 16일 사망했다. 김태형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

ⓒ윤성효 | 2024.08.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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