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이재명에 난 대신 선인장 선물한 이유 #shorts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예방했다.

조국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당대표 복귀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방문해 줘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조 대표는 이재명 대표에게 취임 축하 선물로 선인장을 보낸 것에 대해 ”선인장 꽃이 다 아시다시피 사막이라는 매우 열악한 조건, 험난한 조건에서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식물이다”며 “이재명 대표도 그렇게 되시라는 마음을 담아 선인장을 보내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유성호 | 2024.08.21 16:15

댓글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이 기자의 최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