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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승 원장은 이명박의 선거캠프인 747 불교지원단 상임고문을 맡았고, 이상득을 데리고 사찰을 다니며 선거운동을 한 MB의 선거운동원 출신이죠. 최근 오마이뉴스에서 자승 원장이 골수 기독교인이자, 국정원 댓글 수사와 관련 윤석렬 검사에서 외압을 행사한 것이 국회에서 폭로된 다음날 ‘장관님 파이팅 하세요’라는 문자를 보낸 것을 단독으로 보도하기도 했지요. 그런 자승원장이 비판적 불교계 언론을 해종언론이라고 유신시대에나 있을 법한 탄압을 하고 있지요.
- 부처님 가르침은 참 좋은데 , 도박에 폭력에 조계종 요즘 참 가지가지 한다.
원장이 자승인가 뭔가가 되고부터 요모양 요꼴이라지.
그런데 자기 집안에서 이런 잡단 폭력이 연이어 일어나는데
생명평화 생명평화 입으로는 잘 떠드는 도법스님은
왜 한 마디 말이 없을까?
자승 옆에서 자성과 쇄신인가 뭔가 한다면서
꿀떡 얻어먹고 벙어리가 되셨나?
하기사 몇 년을 그 밑에서 호의호식했으니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을테니 당연히 말이 없겠지.
근데 박통 공권력도 다 썩었네.
포항 검찰은 도박 수사 안하고 종로경찰서는 폭력에도 수수방관하고.
하기사 채동욱 뒷조사하고 촛불 감시하느라 무척 바쁘시긴 하겠지
- 봉암사 하면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죠.
성철스님께서도 봉암사 결사를 통해 불교를 다시 일으키셨습니다.
적명스님의 지금 한 말씀은
정말 불교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용기 있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출가 50년이 넘게 수행하신 적명스님의 할과 같은 말씀은
모두가 불의한 자승 원장 밑에서 숨죽이고 있을 때
내뱉은 사자후이십니다.
적명스님, 감사합니다.
그런 스님이 계셔서 한국불교가 아직은 희망이 있음을 봅니다.
힘내시구요. 강건하게 불의한 세력들을 물리쳐주세요.
정의로운 세상을 위해 죽비를 내려주세요.
- 조계종이 썩은 건 하루이틀의 일이 아니지만
자승 총무원장이 들어서고는 거의 엉망진창이라고 하더니
완전 사실이구만요.
숨겨둔 마누라도 있는 사람이 무슨 중인가요?
게다가 SBS 궁금한이야기 Y에 나왔던 적광스님을
집회신고를 한 후에 조계종의 비리를 폭로하려고 기자회견을 하려는데
백주대낮에 조계종 호법부에서 끌고가 얼마나 린치를 가했는지
동국대 일산 병원에 입원해 있답니다.
옆에는 종로경찰서에서 나와 있었는데 그걸 가만 보고만 있었다고 하네요.
이게 무슨 민주주의 사회입니까?
이런 내용 불교닷컴 같은 언론 매체에 다 나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