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반면에 여자 쪽에서 줄을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로드 매니저에 불과한 저를 유혹하는 여자도 많았으니까요. 연예계 진출을 원하는 일부 신세대 여성들은 더더욱 성에 대해 개방적이고, 자신의 몸을 상품으로 여기는 여자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여자들은 좋은 기회만 닿으면 주저없이 몸을 줍니다.
그러나 실력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는 곳이 연예계입니다.최진실이나 심은하, 전도연,신은경,김현주,최지우 등 정상급 연예들이 특별히 섹시하고 예쁜 외모인가요? 오히려 방송국 주변엔 외모로만 볼때 이들보다 훨씬 섹시하고 예쁜 여자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뜨지 못하는 것은 외모만 믿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들은 외모만 믿고 그걸 무기로 쉽게 연예인이 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여자들은 어쩌다 한번 기회를 잡아도 그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몸을 무기로 기회를 만드는 것보다 그전에 준비된 실력을 갗추는 것이더 중요하죠. 실력없이 외모로만 연예계로 진출하려는 여자는 왠지 가벼워 보여 작품에 캐스팅되기보다는 잠자리 상대로 캐스팅 됩니다...(중략)"
또한 매니저들은 자기소속 연예인들을 붙잡아 두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섹스비디오를 찍어 보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가 (전용철씨) 매니저 생활 중 보았다는 비디오 주인공은 세 명의 다른 연예인.A양은 그동안 신인 티를 완전히 벗고 스타 대열에 올라선 연기자가 되었고,B양은 이름을 알기 힘든 무명에 가깝다. C양은 한때 모 유명 방송국 프로에 출연한 적이 있었으나 역시 지금은 시청자들의 눈에서 멀어졌다.
각각의 비디오에 공통으로 출연한 상대역은 그들의 매니저였다고 한다.섹스비디오는 매니저가 여자 연예인들의 발목을 잡기 위해 이용하는 극적 수단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렇게 연예인과 매니저와 계약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해서 섹스비디오를 찍다가 그 과정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지난해 7월 탈랜트 이모양 매니저 성폭행 출현료 갈취사건이 그 대 푝적이 사례다.
경찰에 의하면 매니저 양씨는 이양을 30여 차례 성폭행하고 장록수에 조연으로 출연시켜 9백만원을 가로 체는 등 5천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았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같은 시기에 매니저 최씨가 연예인 이양(MBC 공채탈런트)을 경기도 마석에 있는 별장으로 데려가 켐코더로 섹스비디오를 찍는 과정에서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연예인들의 섹스비디오가 시중으로 내다 팔리면서 연예인들의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혔다.
연예계 L양 비디오로 시작된 섹스비디오는 O양에 이여,C양.K양 J양.S양 등등 꼬리에서 꼬리를 물고 터져 나오고 있다.
연예인들의 위상이 이 처럼 격하되는 가운데에서도 지난해 4월 여자 연예인 X양이 일요신문(99.4.11)에 연예인 채홍사(마담뚜) 실체를 용기있게 고발한 내용은 충격적이 였다.
"자신이 지난해 방송해 출연할 즈음 이름만 대면 너무도 잘 알 수 있는 사람 B씨로부터 은밀한 초대를 받았다는 것. 하지만 X양이 초대를 거부하자 이후로도 몇 차례 특정 장소를 지정, 그곳으로 가 특정 인물을 만날 것을 종용했다는 것 그러나 X양은 끝내 그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자 '너는 이 바닥에서 매장당하고 싶으냐. 니 연예계 인생은 끝이다'며 험한 욕설을 해댔다는 것이다(중략)
신인들 사이에도 어떤 여자 연기자는 '어제 재벌집 아들 누구 누구랑 같이 술마시고 놀았다'며 '곧 광고모델로 나설 것이다'고 자랑을 하는 친구들도 있다. 그런 친구들도 알고 보니 그 선배님을 통해서 그런 기회를 만들었다고 한다"
연예인 하이에나로 돌변한 마담뚜들은 언제나 먹이를 찾아 어슬렁 거리다가 삼킨다. 그들이 연예인들을 군림하고 있는 한 연예인 매춘을 근절될 수 없다.
또한 연예인 스스로가 마약,증기탕,호스트바,기생관광 매춘 등을 앞장서서 추방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연예인은 공인으로써 양심과 도덕성을 지녀야 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거듭나기를 바란다.
|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