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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나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뭔가 사회에 아니 세상에 나만의 성을 쌓아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나만의 세상을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그 시절 꿈 많았던 어린 소년이 이제는 사회의 한 공간에서
그 꿈을 잊은 채 바로 앞날을 걱정하며
꿈을 잃어 가고 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돼지꿈에 기뻐하며 복권을 사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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