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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민족저항평의회 의장 사나나 구스마오(Xanana Gusmao)가 내한한다. 강연회는 오는 3일 오후1시 전남대학교 국제회의장 용봉홀에서 열린다.

그는 제 1회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는데 이에 따라 초청강연회가 준비되었다.

그는 '74년부터 동티모르 독립운동에 뛰어들었고 '98년에는 동티모르 저항평의회를 조직해서 독립운동을 이끄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작년에는 이러한 그의 노력으로 유럽연합(EU) 인권상 사하로프상을 수상했다.

강연 주제는 '나의 삶과 저항 그리고 동티모르의 미래'로 그 동안 뜸해진 동티모르에 대한 소식을 자세히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그는 4일 광주 인권상 시상식을 하고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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