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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e-비즈니스 전문기업들이 컨소시엄을 구성, e-비즈니스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기로 합의하였다.
지난 12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한국과학기술원장, 안영경 핸디소프트사장, 신재철 한국IBM사장, 박규헌 이네트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관 협력 'e-비즈니스 전문가 과정' 개설을 추진키로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개설되는 'e-비즈니스 전문가 과정'은 한국과학기술원 산업공학과의 주관 하에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교수진과 강의과목이 구성되며, 특히 국내외 신기술 보급, 실사례 소개와 기술실습 교육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http://CyberB2B.ac.kr을 통해 VOD 원격 온라인 강의와 더불어 전략, 기술실습 등 오프라인 전문 실무교육을 병행해 나가는 한편, 과목별로 성취도 평가 후 합격자에 한해 인증서를 발급하며 향후 e-비즈니스 석, 박사 과정으로도 발전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학기술원의 최병규 교수는 "이번 공동 추진 협약식을 계기로 올해 3∼5월 사이와 6∼8월 사이에 각각 3과목을 시작으로 전문가과정 봄, 여름 학기가 개설 운영될 것이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 수준의 e-비즈니스 전문가 양성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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