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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尹永哲) 헌법재판소장은 24일 오전 10시 무스타파 부민(Mustafa Bumin) 터키 헌법재판소장 일행의 예방을 받고 양국 헌법재판소의 공통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부민 터키 헌법재판소장의 예방은 윤영철 헌재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양국 헌재소장의 면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민 헌재소장은 칸타르즈올루, 뤼쉬튀 쒠메즈 재판관등 6명과 함께 지난 23일 내한해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삼성전자, 판문점, 한국민속촌 등을 시찰한 후 오는 27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부민 헌재소장은 오늘 오후 5시 최경원(崔慶元) 법무장관을 예방, 양국 법무협력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25일 오전 11시에는 최종영(崔鍾泳) 대법원장을 예방할 예정이다.

터키 헌법재판소는 1962년 설립, 상임 재판관 11명과 비상임 재판관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회에서 통과된 제법규의 합법성심사, 정당해산 결정,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박탈 및 제명결정 등에 대한 재판을 수행한다.

덧붙이는 글 | 법률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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