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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출마의사를 굳힌 현 안종길(57. 무소속) 양산시장이 3일 오전11시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안 시장은 이날 "지지자들이 입당을 원하고 있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제반현안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정서에 맞는 한나라당에 입당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입당을 결심했다" 고 밝혔다.

안 시장은 "4년 단임만으로는 시와 시민을 위한 봉사에 만족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오래 전부터 재선을 생각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97년 취임하면서 시작해온 공설운동장 및 문화회관건립 등 자체 대형사업의 깨끗한 마무리와 시가지와 웅상읍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0호건설사업의 정상 추진 등 정부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평소 강조해온 헌신을 한번 더 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안 시장은 "현 시장으로서 공약의 성실한 이행과 업무 추진력으로 시민의 지지도가 날로 향상되고 있는 만큼 시장공천을 얻는 데에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 이라 자신감을 보였다.

안 시장의 입당으로 올해 지방선거 양산시장 출마 예정자중 한나라당 당적을 가진 후보자가 오근섭 전 양산시의회 의장과 성홍룡 도의원 등 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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