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보석같이 예쁜 꽃입니다.
이른 봄소식을 전해주는 까치와 같다는 뜻으로 '봄까치꽃'이라는 예쁜 이름도 갖고 있습니다. 씨의 모양이 개의 음낭처럼 생겼다 해서 '큰개불알풀'로 불리어지고 있다고 합니다(내용 출처 : http://jhd.new21.org).
사진에서는 크게 보이지만 실제 크기는 새끼손톱보다 더 작은 꽃입니다. 그래서 인지 흔히 볼 수 있는 꽃이지만 관심을 가지고 보아야만 꽃의 존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구온난화현상 때문인지 집 주변이나 길가 잡초 속에서 사철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따사로운 봄 햇볕 아래 파란 큰개불알풀의 꽃은 보석처럼 찬란하게 빛을 냅니다. 그래서 일까요? 들꽃 화가들은 이 작은 꽃을 자주 그린답니다.
이 꽃처럼 빛나는 사람들이 내 주변에도 많이 있을 텐데…
|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