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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적인 지난 날의 과오를 씻고 올바른 길로 가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전국민들이 공을 맞은 킥커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역통합과 민주화의 완성을 요구하는 귀와 눈들이 킥커에 모아져 있습니다. 골문을 지키면서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는 골기퍼를 쓰러뜨리며 빨려들어가는 듯이 들어가는 멋있는 골을 모두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니 과감하게 슈팅하는 모습을 기다립니다.

이 기대를 저버리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모든 이들의 기대에 다시 한 번 또 다시 상처와 눈물을 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역사에 그리고 희망으로 가득한 새세상에 대한 기대를 지니고 있는 눈망울에 배신의 칼날을 꽂지 않는 킥커를 바랍니다.

다시 상처와 눈물을 준다면 다시 배신의 칼날을 꽂는다면 그에 대한 대답은 역사가 할 것입니다. 그에 대한 보답은 우리가 할 것입니다. 역사가 그대의 눈에서 눈물이 나게 하고 우리 모두가 정의의 칼을 안길 것입니다.

자, 과감하게 슈팅하십시오!! 반역의 골문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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