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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은 5월 12일 오후 1시 부산대학교 중도시청각실에서 '6.13 지방선거 부산지역 시의원 출마자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회당은 지난 4월 3일 부산경남 조직책임자 연석회의에서 부산시의원 출마안을 결정하고, 4월 30일 사회당 영남위원회 특별 운영위원회에서 시의원 후보자 5명을 인준하였다.
사회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광역비례대표 후보 1인과 남구, 사상구, 북구, 서구, 해운대구 5명의 시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주의 정치를 타파하는 것은 정책과 이념 중심의 정당 정치가 활성화 할 때 가능하다며, 6.13 지방선거를 통해 정치의 주체가 될 것을 밝혔다.
또한 사회당은 '한국에서 노동자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실현한 유일 정당임을 확인하며, 80년대 이후에 전개된 노동자 민중운동의 정신과 원칙를 지키는 선거투쟁'을 전개할 것을 선언하였다.
한편, 기자회견을 마치고 2시 부터는 약 8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 전진대회를 가지고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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