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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인이면서 가야곡 왕주 출품자 남상란씨가 전통 방식에 의해 직접 민속주를 내리고 있다.
ⓒ 문병석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5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본선 심사 결과, 가야곡 왕주(출품자 남상란)가 특선의 영광을 않아 민속주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달 25일 16개 시도별 예선을 거쳐 출품된 총 587종 5705점에 대해 주한외국인 2명을 포함한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심사위원단(위원장 김사헌 경기대 교수)에 의해 치러진 본선심사에서 논산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가야곡 왕주가 특선을 차지했다.

이번 심사는 대표성, 독창성, 상품화 가능성, 디자인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 대해 4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대량생산을 위한 기념품개발자금 저리융자와 함께 면세점 입점추천,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부여, 포장디자인개선 등 제품의 생산에서 판매에까지 다양한 지원이 주어진다.

입상작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6일 COEX에서 열릴 예정이며,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COEX 인도양홀에서 입상작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출품자 남상란 여사는 “가야곡 왕주는 지하 200미터의 암반수와 청정지역에서 누룩과 순수 국산 농산물, 약초 등을 이용, 전통 방법에 의해 생산되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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