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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우수학과로 인정받은 정인대학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과 김일중교수와 이덕용학과장
ⓒ 하재성
개교 10여년도 안된 정읍시 시기동 소재 정인대학(이사장 권이담.학장 윤창식)이 지난달 25일 울산과학대학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강병도) 주관의 2002학년도 전문대학 학과평가회에서 전국 최우수 학과로 인정받아 건축관련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년 초부터 전국 51개 대학 건축관련학과가 참여한 학과 평가에서 정인대학이 최우수 등급인 A+를 받았는데, 이는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과 이덕용 학과장을 비롯 김일중, 이제방 교수 등이 일심 협력하여, 대학기본여건,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교육환경, 교육윤영, 교육성과 등의 자기진단, 수요자진단, 경쟁력진단 등 전 항목에 걸친 학과평가에서 우수의 타 대학보다 압도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인대학은 지난 99년과 2000년도에 교육인적자원부 지원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어 기자재확보율 500%이상, 대민봉사활동, 건축물유지관리센터 신축 등 내실을 기하는 학과운영을 통하여 이 같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특히 전국 최우수학과로 평가를 받은 정인대학은 열악한 지방 전문대학의 환경을 고려할 때 우수한 교수진들의 각고한 노력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정인대학은 실습위주로 현장교육중심의 교과운영을 했는데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고급인력의 양성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졸업 후 사회로 진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한편 정읍지역의 유일한 대학으로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연면적 400여평의 건축물유지관리센터를 통해 산학협력체제가 잘 갖춰져 있고, 정읍시와 협조체제를 이뤄 관공서 건축물 안전진단과 방학을 이용한 독거노인 주택보수 등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있어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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