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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칼바람에도 명절이 있어 뜨겁다.
시장 분위기는 언제나 활기차다. 아무리 추워도 재래시장의 명절은 더욱 온기가 느껴진다.
값을 흥정하는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열띤 줄다리기는 가장 춥다는 겨울 끝자락 날씨를 무색하게 한다.
조상들과 가족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과정의 재래시장의 열기 그 열기를 그대로 우리 가족과 조상들에게 활력소로 전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