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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도 시범마을 농촌노인 50명이 향토문화 탐방 길에 올랐다.

▲ 도산서원에서 가장 오래 된 도산서당에서 서원관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심일호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黃基燮)는 임하면 신덕리 농촌노인 생활지도 시범마을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6일 향토문화 탐방을 위하여 국학진흥원과 도산서원, 오천유적지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지역 고령자가 증가하고 이들 노인에 대한 부양과 보호의 책임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보람과 활력이 넘치는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향토문화 탐방은 지역을 살면서 아직까지 향토문화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직접 보고 듣는 체험을 통하여 새로운 안동문화의 이해를 구하는 시간으로 도산서원과 퇴계종택, 오천유적지, 국학진흥원의 안내를 받았다.

▲ 의관을 정제하고 직접 체험하고 있다.
ⓒ 심일호
농업기술센터는 2004년까지 임하면 신덕1리를 농촌노인 생활지도 시범마을로 육성하고 노인교실을 열어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교육과 법률상식, 노후의 아름다운 몸단장, 성인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앞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과 그동안 쌓아온 전통보유기술을 발굴 개발하여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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