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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반전평화연대 회원으로 활동할 당시 피켓을 이용한 선전전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영동지역반전평화연대 회원으로 활동할 당시 피켓을 이용한 선전전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 김민범 제공
지난해 8월부터 수배자 신분이 된 그는 1년 가까이 동아리방을 전전해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양심수 석방 △한총련 이적규정 철회 △정치수배 해제 △국가보안법 철폐 등을 주장하며 단식투쟁에 돌입했다고 한다.

한편 이 같은 사실에 놀란, 지역 시민사회·학생단체 관계자들은 오늘(29일) 낮 2시께 담당검사를 만나 김민범 학생의 불구속 수사방침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른바 '1호검사'로 불리는 공안검사가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구속수사 방침을 철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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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강원정치 대표기자, 2024년 3월 창간한 강원 최초·유일의 정치전문웹진 www.gangwoninnews.com ▲18년간(2006~2023) 뉴시스 취재·사진기자 ▲2004년 오마이뉴스 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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