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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석
26일 덕수궁 앞에서 무료로 가훈을 써 주는 조규현(34)씨를 만났다. 6년간 이 일을 하고 있는 조규현씨는 "가훈은 밤 바다에 불빛을 밝혀주는 등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직 미혼인 그는 자신의 가훈이 "가족의 대한 사랑과 존경, 가정에 대한 책임과 의무"라고 한다.

사람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이 뭐냐는 질문에 조규현씨는 "서로를 귀히 여기며 참사랑을 실천하는 한민족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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