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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사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에서는 광복 58주년 8.15를 맞아 <평화의 노래! 통일의 노래> 평화 페스티발을 연다.

이번 행사는 15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2시간동안 한강공원 뚝섬지구에서 열린다. 출연진은 이상은·이적·안치환과 자유·불독맨션·정태춘·박은옥·권진원·어린이 합창단 예쁜 아이들·대학연합응원단이다.

행사는 총 4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제강점기부터 8.15 해방, 6.25 전쟁, 분단까지 50여년의 역사적 사건을 상징하는 오프닝 영상과 시낭송으로 진행되는 1부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에는 정태춘·박은옥이 출연한다.

2부 <이제는만나야한다>에는 권진원·이상은 등이 출연한다. 3부 <통일을 위한 발걸음>에는 이적·불독맨션·대구하계유니버시아응원단이 출연한다. 4부 <함께 부르는 평화와 통일의 노래>는 21세기 통일 조국과 평화 통일의 세상을 함께 하고자하는 염원이 담긴 영상물 및 공연이며, 안치환과 자유·예쁜아이들이 시민들이 함께하는 통일의 합창코너도 마련돼 있다.

참여연대와 SBS에서는 8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9일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국제평화영화제>를 연다. 버마의 하프·아름다운 사람들·하얀전쟁·지옥의 묵시록·아프간의 봄·돌아오지 않는 해병·일본 악마들·웨더 언더그라운드·이것은 사는게 아니다·투쟁하는 자매들·침묵의 외침·감춰진 전쟁·피아니스트 등 1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 영화제는 무료이며 티켓은 SBS 홈페이지에서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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