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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순천시 모처(순천시 축복예식장 3층)에선 순천시 민주노동당 제17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선거본부 사무실 개소식이 있었다.

‘아줌마 4월15일 판 갈아주세요’ 라는 총선 표어를 내건 민주노동당 선거본부 개소식엔 순천전교조, 민주노총동부협의회, 시민연대 순천대교수노조, 동부건설노조, 한고을노동자회, 순천의료원노조, 순천농협노조 등 각계 노동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8시부터 선거본부 출범식과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사회자의 안내로 이름을 달리한 노동열사에 대한 묵념을 했으며, 노동집회를 방불케 하는 구호제창과 투쟁가를 부른 후 각계 노동단체 소개 및 김유옥 후보자 지지발언 등이 이어졌다.

민노당은 각종 불법선거가 신고를 통한 고액의 포상제로 인하여 전에 보기 드문 깨끗한 선거 분위기인 만큼 노동자, 농민을 위한 좋은 정책과 확실한 지지기반 공략만 잘하면 당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민노당 김유옥 후보자 및 당원 관계자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대통령 탄핵소추가결에 대한 김유옥 후보자의 견해와 앞으로 있을 총선전략을 물었다.

탄핵소추가결안은 반대 입장이며, 국민들의 주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라 단정하였으며, 총선전략은 기존의 정치권에 대해서 실망과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노동자 농민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줄 수만 있다면 4∙15총선에서 분명히 성공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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