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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이 물결 무늬를 이룬 모래 사장
층층이 물결 무늬를 이룬 모래 사장 ⓒ 강지이
넓고 넓은 해변에서
넓고 넓은 해변에서 ⓒ 강지이
산과 조화를 이룬 <천국의 계단> 세트장
산과 조화를 이룬 <천국의 계단> 세트장 ⓒ 강지이
눈부신 햇살에 반짝이는 바다와 해변의 무늬들
눈부신 햇살에 반짝이는 바다와 해변의 무늬들 ⓒ 강지이
영종도에서 무의도로 가는 길은 차량을 배에 싣고 섬으로 진입하려는 사람들로 조금은 번잡하다. 하지만 영종도에서 무의도로 가는 길에 간간히 보이는 무인도와 길가에 늘어선 동그란 통 모양의 조개구이 점포들이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차를 선박에 싣고 무의도에 들어가는 요금은 왕복 2만4천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다. 영종도에 위치한 선착장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가거나 인천 지역에 순회하는 무의도행 버스를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곳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 세트장
드라마 <천국의 계단> 세트장 ⓒ 강지이
무의도 가는 길에 쉬고 있는 배들
무의도 가는 길에 쉬고 있는 배들 ⓒ 강지이
특히 무의도 안에 위치한 산에 오르면 서해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어 더할 나위 없는 여행 코스다. 하나개 해수욕장 주변에는 자그마한 민박집들도 꽤 있으니 1박 2일 여정으로 여유롭게 무의도 전체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침 일찍 무의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고 가 산행을 하고 하나개 해수욕장 주변을 구경한 후 6시 반쯤 발길을 돌리면 된다. 무의도에서 영종도로 나가는 배편은 저녁 8시에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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