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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윤

풀밭 이곳저곳에 '솜방망이'가 불쑥 솟아있습니다.

풀 전체에 하얀 솜털이 있다고 솜방망이라고 부르지만 이름 같은 느낌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아름다운 꽃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풀솜나물이 있고, 잎이 개의 혀 같이 생겼다고 구설초(拘舌草)라고도 합니다.

풀밭 여기저기에 불쑥 솟아오른 모양이 무척 귀엽고, 뭉쳐 핀 꽃들의 모양이 다양해 보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해줍니다.

쉴 사이 없이 피고 지는 들꽃들을 보고 있으면 축복 받은 땅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됩니다. 받은 복 만큼 복을 나누면서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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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 정년퇴직한 후 태어난 곳으로 귀농 했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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