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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전남도지사 보궐선거 사흘을 남겨두고 민주당 박준영 후보, 열린우리당 민화식 후보, 민노당 김선동 후보 등이 서로 승리를 장담하며 막바지 표심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일 열린우리당 김근태, 신중식,주승용, 우윤근, 최규선 의원 등 열린우리당 당직자 30여명이 전남 지역을 돌며 열린우리당 민화식 후보 선거지원 유세에 나섰다.

보성 벌교 지원유세에 이어 고흥 지원유세에 나선 김근태 전 원내대표는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지난번 총선과 같이 고흥군민들의 현명한 선택만이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을 원활하게 돕고 이 지역의 민생을 살리는 길" 이라며 열린우리당 민화식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부탁했다.

민주당도 한화갑 대표 등이 전남지역을 순회하면서 '박준영 인물론'을 확산시키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민주당 박상천 전 의원도 지난 31일 고흥에 내려와 민주당 박준영 후보 지지를 밝혔고, 민노당 김선동 후보는 고흥군 도화면 출신이라는 사실을 고흥군민들에게 알리며 '참일꾼'론을 펼치면서 총력전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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