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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담배와 술과 함께 한다고 해서 즐거움이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정상에서 담배와 술과 함께 한다고 해서 즐거움이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 이윤석
저는 주말이면 동네 뒷산에 올라갑니다. 동네 뒷산이라고 만만하게 보면 다칩니다. 저도 처음에 뒷산을 만만하게(?) 보고 갔다가 넘어져서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생수와 비상약품 등 간단한 준비물은 꼭 챙기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산에 오르기 시작하면 답답했던 가슴이 시원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사진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카메라를 가지고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으니 꿩먹고 알먹는 것입니다. 저는 카메라로 나무나 야생 동물을 찍습니다. 가끔은 아주 좋은 장면을 잡을 수도 있으니 항상 긴장 하셔야 합니다.

정상에서 아래를 바라보며.
정상에서 아래를 바라보며. ⓒ 이윤석
카메라가 있다면 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카메라가 있다면 이런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 이윤석
산에 가보셨던 분이라면 정상을 밟았을 때의 느낌을 아실 것 입니다. 동네 뒷산에서는 그런 느낌이 없을 것 같다구요? 한번 올라가 보시라니까요. 정상에서 느끼는 상쾌함은 동네 뒷산에도 있습니다.

2. 공원에 가자!

설마 동네에 공원이 하나도 없다고 하지는 않겠죠? 잘 모르시면 인터넷 검색이나 동사무소에 가시면 쉽게 알 수 있답니다. 주말에 잠깐 시간을 내어서 공원에 가보세요. 공원에 가면 정말로 할 것이 많답니다.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도 탈 수 있고 또 농구나 축구,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공원도 많이 있습니다. 참! 공원에 가기 전에 준비를 할 것이 있습니다. 우선 간단한 음료 정도는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만약 인라인 스케이트나 자전거를 타실 예정 이라면 간단한 보호장비를 갖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여의도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
아버지와 함께 여의도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 ⓒ 이윤석
저는 주말에 산에 가거나 공원에 나가 운동을 하곤 합니다. 분명 이 두가지를 제외 하고도 정말 의미있게 주말을 보내는 방법은 많습니다. 박물관에 가거나 도서관을 찾는것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 입니다. 여러분 이제 주말에 집에서 TV랑 컴퓨터만 하지 마시고 한번 나가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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