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줄 몰랐습니까? 아니, 이보다 더한 일 있을 줄 몰랐습니까?
이건 '신호'에 불과합니다.
"탄핵무효! 민주수호!"…
우리가 이 꼴 보려고, 당신 '살려' 놨습니까.
파병 안하면 큰일 난답디까…
"테러에 대한 응징, 보복" 등 위험한 여론몰이를 경계한다. 웃기는 소리.
깡패에게 목졸려 괴로워하며 버둥거리던 이의 뒷발에 차인 동네사람이 "날 차?" 하며 분노해 같이 목조르는 꼴이다.
폭력과 야만의 악순환.
그저 '멈추고', '막고', '참여하지않는' 것만이 옳다. -SOO
<고 김선일씨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