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2004 상반기 아산시 친절봉사왕으로 뽑힌 최완수(왼쪽)·이선화씨.
2004 상반기 아산시 친절봉사왕으로 뽑힌 최완수(왼쪽)·이선화씨. ⓒ 박성규
시민들이 직접 뽑는 아산시 2004 상반기 남녀 친절봉사왕이 선정됐다.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아산시청에 근무하는 최완수(기능9급·송악면·당시 지적과)·이선화씨(행정7급·종합민원실).

아산시는 지난 6월20일부터 30일까지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 5백명을 대상으로 시청 현관에서 조사표에 의한 현관 출구조사를 실시, 남녀 친절봉사왕을 선정했다.

이들은 직무에 항상 성실함은 물론 대민 친절 등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해 민원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완수씨는 93년 10월 총무과에서 시작해 현재 지적과에 근무하면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며, 항상 민원인에게 친절봉사를 생활화하고 있다는 것이 주위의 평.

밝은 미소가 장점인 이선화씨는 지난 88년 서울 종로구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처음 시작했으며, 이후 지난 2002년 1월 아산시 종합민원실로 발령받아 민원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99년 대통령표창을 받은 경력도 갖고 있다.

최씨와 이씨는 다면평가시 가점을 부여받으며, 부부동반 선진지 견학 및 해외배낭여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최씨와 이씨는 소감을 통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게 봐준 민원인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시민에게 더욱 양질의 친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현재 충남 아산 지역신문인 <아산톱뉴스>에서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뉴스를 다루는 분야는 정치, 행정, 사회, 문화 등이다. 이외에도 필요에 따라 다른 분야도 다룬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