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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는 7월 22일 김영선 "이경재 의원 발언 성적 도발 아니다"- 여성부 '성희롱' 결정 불만...'박근혜 패러디'와의 이중잣대 논란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영선 의원측은 8월 11일 "이경재 의원의 발언에 대해 '성적 도발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가 없다"고 주장하며 김영선 의원의 입장을 보내왔다. 이에 그 전문을 소개한다.

김영선 의원의 입장

본인은 2004년 7월 23일 <김영선 "이경재 의원 발언 성적 도발 아니다"(기자:박형숙)>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당시 연합통신 기자, 한겨레신문 기자 등과 이경재 의원 발언에 관련한 질의응답 후에 오마이뉴스의 박형숙 기자는 "그러면 이경재 의원 발언이 성적도발이 아니냐?"라고 유도성 질문을 했고, 본인은 이에 대해 "이경재 의원 발언은 부적절한 것이었다. 그리고 김희선 의원에 대한 그 발언은 의사진행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한 사건이다. 반면, 박근혜 패러디 사건은 성희롱문제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이경재 의원 발언에 대해 여성부가 성희롱 판정을 했다면 이 건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답변했다.

결코 기사 제목과 같이 이경재 의원의 발언에 대해 "성적 도발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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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보도] 김영선 "이경재 의원 발언 성적 도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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