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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건
활짝 핀 모습과 화려한 빛깔에 감탄하며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었다

ⓒ 박건
하지만 이번 10월 초 도선사에 갔을 때 그 앞에 멈추는 사람은 없었다.

ⓒ 박건
그래도 연꽃이다

ⓒ 박건
시들어도 꽃은 꽃인 것을….

ⓒ 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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