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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특별회의 추진단은 어제 서울교육문화회관에 모여 청소년 특별회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특별회의 추진단은 어제 서울교육문화회관에 모여 청소년 특별회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윤석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하는 청소년 특별회의가 27일 오전 11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특별회의 추진단은 이해찬 국무총리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지난 예비회의에서 선정된 최종의제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또 저녁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영빈관에서 만찬의 시간을 갖는다. 당초 청소년 특별회의 추진단은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노 대통령의 업무관계로 인해 이해찬 국무총리가 그 자리를 대신하기로 했다.

청소년 특별회의 추진단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합숙에 들어가게 되며, 각 분과별로 선정한 최종의제에 대해 토론을 하게 된다. 노동분과 위원회 소속의 이태우 추진단원은 “2박3일간의 일정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우리의 의견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2003년 개정된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개최되는 청소년 특별회의는 올해가 처음이며, 앞으로 매년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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