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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가 주최한 홍준표 의원의 인터넷 의정보고회가 20일 오후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오마이뉴스>가 주최한 홍준표 의원의 인터넷 의정보고회가 20일 오후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종합] "한국 우파의 문제점은 특권의식과 자만심"

<오마이뉴스>가 주최한 두 번째 인터넷 생방송 의정보고회 '홍준표, 네티즌을 만나다 - 한국보수와 한나라당'에서 홍 의원은 한국 우파의 문제점을 "특권의식과 자만심"으로 진단했다.

홍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스스로 정화장치 없이 특권의식에 젖다보니 결국 97년에 정권이 넘어갔다. 보수가 끊임없이 자기 개혁을 해야 한다. 안주하는 것은 '수구적 보수'"라며 한국 보수세력의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또 한나라당의 모토인 '개혁적 보수'의 어원은 "자신"이라며 "지난 99년 이회창 전 총재에게 '우리가 나갈 방향은 개혁적 보수'라고 건의했다"는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현재 당 혁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 의원은 "한나라당의 대북정책을 '상호공존'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정책혁신을 강조했으나 인적혁신에 대해서는 직답을 피했다.

홍 의원은 '한나라당 내에 수구·부패의 이미지를 덧씌우는 세력이 존재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이미지를 덧씌우고 있는 내부 요인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에 대한 혁신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홍 의원은 "혁신위는 주로 제도혁신에 주력한다"며 "인적혁신은 당원과 국회의원들이 전부 공감대를 가져야 하는 일"이라고 답했다.

또한 홍 의원은 '박근혜 대세론'에 대해서는 "아니다"라며 실체를 부정했다. 이어 홍 의원은 "박 대표는 한나라당의 '원 오브 뎀(one of them)'"이라며 "옛날처럼 유일 후보를 내세우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대표가 지니고 있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후광과 그늘에 대해서도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공(功)은 7, 과(過)는 3'으로 정리된다"며 "(박 대표가)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인정받을 것은 받아야 한다. 박 대표는 이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서 국민과 당원들의 검증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회창 전 총재의 복귀설에 대해서는 홍 의원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이 전 총재는 복귀하지 않을 것이고, 복귀해서도 안 된다. 국민의 심판을 두 번 받았다"고 반대 의사를 표했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나영준씨가 홍준표 의원 인터넷 의정보고회에 패널로 참석해 홍 의원에게 질문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나영준씨가 홍준표 의원 인터넷 의정보고회에 패널로 참석해 홍 의원에게 질문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광주사태라니요?" 네티즌 발끈... 홍준표 "죄송하다, 검사 때 표현하던 버릇"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이 '광주민주항쟁'을 '광주사태'라 표현한 데 대해 네티즌(누리꾼)이 발끈했다.

아이디 '별들의 친족', '아지매' 등의 누리꾼들은 이날 홍 의원이 답변 도중 '광주사태'라는 표현을 쓰자 댓글을 통해 곧장 잘못을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용어의 사용에서 홍 의원의 역사 인식이 어느 수준인지 느껴진다""광주사태가 아니라 '광주민주항쟁'이다""아직도 '사태냐'"라며 비판했다.

사회자에게 이같은 댓글을 전해 들은 홍 의원은 그 자리에서 바로 "죄송하다. 바로잡겠다"고 사과한 뒤 "검사로 일할 때 '광주사태'라고 표현하던 것이 버릇이 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홍 의원은 이날 과거 공안기관에 의한 대표적 조작사건으로 지목되는 민청학련 사건에 대해서는 '조작사건'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누리꾼들이 댓글을 통해 홍 의원에게 74년 일어난 민청학련 사건에 대한 견해를 묻자 "그건 조작"이라고 잘라 말했다.

또한 홍 의원은 인혁당 사건에 대해서도 "사법절차상 문제가 많았다"며 "과연 바르게 판결됐는지 문제가 많은 사건"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 82년 사법고시(24회)에 합격한 뒤 85년 청주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 11년간 재직했으나 정작 공안 사건은 맡은 적이 없다.

이와 관련해 홍 의원은 "검사생활을 11년간 하면서 공안 사건은 한번도 다룬 적이 없고 형사, 강력 사건 등 민생부서에 주로 있었다"며 "원래 그 시대 공안 사건 하려면 인맥이 있거나 똑똑해야 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 이민정 기자


[5신 : 20일 오후 3시50분]

"이회창 전 총재 복귀해서는 안돼... 박근혜 대세론은 없다"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은 한나라당의 모토인 '개혁적 보수'의 어원은 "자신"이라며 "지난 99년 이회창 전 총재에게 '우리가 나갈 방향은 개혁적 보수'라고 건의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진보의 개혁은 파괴와 해체일 뿐"이라며 "끊임없이 혁신하고 자성하는 보수로 나가야 옳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박근혜 대세론'에 대해 "아니"라고 잘라 말한 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 '공(功)7 과(過)3'으로 정리되는데,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인정받을 것은 받아야 한다"며 "박 대표는 이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서 국민과 당원들의 검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박 대표는 한나라당의 '원 오브 뎀(one of them)'"이라며 "옛날처럼 유일 후보를 내세우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한나라당이 '작은 일에 목숨을 건다'는 표현에 동의한다"며 당의 혁신을 강조했다. '국가 운영의 비전을 제시하는 능력이 없다'는 전성환 YMCA 기획실장의 지적에 대해 홍 의원은 이처럼 밝히고 "정치를 해보면 싸워야 할 순간에 손가락 걸며 상생을 약속하고, 막상 싸워야 하지 말아야 할 순간에 싸운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회창 전 총재의 복귀설에 대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이 전 총재는 복귀하지 않을 것이고, 복귀해서도 안 된다"며 "국민의 심판을 두 번 받았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국가발전의 동력을 '국민들의 열정'이라고 꼽은 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잘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지, 일 안하고 살 수 있는 하향 평준화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경쟁사회를 부활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의 화두는 통일과 선진화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인터넷 의정간담회'를 마치며 "<오마이뉴스>에 내 기사 나가면 댓글의 90% 이상이 욕설"이라며 "비판이라면 어떤 내용이라도 받아들이지만 욕설이나 모욕적인 말은 안 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홍 의원은 "저에게도 장성한 아들이 있다"면서 "아이들이 욕설을 보면 화가 얼마나 나겠냐"며 네티즌들의 예의를 강조했다.

<오마이뉴스>가 주최한 홍준표 의원의 인터넷 의정보고회가 20일 오후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오마이뉴스>가 주최한 홍준표 의원의 인터넷 의정보고회가 20일 오후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4신 : 20일 오후 3시8분]

"당내 인적혁신은 당원과 의원들의 공감대 있어야 가능"


한나라당 혁신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한 홍준표 의원은 당내 인적혁신 작업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현재 혁신위는 한나라당 내부의 정책혁신, 이미지혁신 작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홍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 내에 수구·부패의 이미지를 덧씌우는 세력이 존재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이미지를 덧씌우고 있는 내부 요인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혁신위는 주로 제도혁신에 주력한다. 인적혁신은 당원과 국회의원들이 전부 공감대를 가져야 하는 일"이라고 직답을 피했다.

이와 함께 홍 의원은 "인적혁신을 반드시 해야 한다면 공감대가 설 때 해야 한다"며 "혁신위가 주도적으로 인적혁신을 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또 탈당 가능성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탈당할 때가 되면 정치를 그만 둘 것"이라며 "당이 잘못됐으면 내부혁신, 내부개조를 해야지 오늘은 이당, 내일은 저당 식으로 옮기는 정치풍토는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탈당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여당에 대해서도 "한 덩어리로 있다가 이게 부패정당이다 싶으니 쪼개고 나가서 신당이라고 하는 것도 부끄러운 일"이라고 날을 세웠다.

한편, 홍 의원은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이 '동북아 균형론'에 대해서는 '한미동맹' 약화를 이유로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홍 의원은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도 원인은 한미동맹의 약화 때문"이라며 "한미동맹이 강화돼 있을 때는 중국, 일본이 한국을 맘대로 못 건드리는데 현재 한미동맹이 약화돼 있으니 한국을 얕잡아보고 덤벼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홍 의원은 "이런 환경을 초래한 것은 노 정권의 외교정책이 잘못됐기 때문"이라며 "노 대통령이 얘기한 동북아 균형자론도 막강한 힘과 군사대국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 잇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패널로 참석한 고은광순 열린우리당 중앙위원의 "우리는 계속 미국을 좇아서 고목나무 붙은 매미처럼 살아야 한다는 말처럼 들린다"는 반격에 대해서도 "블레어 영국 총리와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부시의 푸들'이라는 모멸을 들으면서도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는 이유가 있다"며 "우리도 선진국이 될 때까지 미국을 이용하자는 것이지 이를 숭미나 친미로 몰아붙이면 할 말이 없다"고 답했다.


[3신 : 20일 오후 2시10분]

"차떼기는 한나라당도 했지만, 민주당이 원조"


홍준표 의원 인터넷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고은광순 열린우리당 전 중앙위원이 홍 의원에게 질문하고 있다. ⓒ2005 오마이뉴스 남소연
홍준표 의원 인터넷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고은광순 열린우리당 전 중앙위원이 홍 의원에게 질문하고 있다. ⓒ2005 오마이뉴스 남소연
패널로 참석한 고은광순 열린우리당 전 중앙위원은 홍준표 의원이 평소 참여정부를 '좌파 선동주의 정권'이라고 한 데 대해 비판적으로 물었다.

고은 전 중앙위원은 "홍 의원의 자서전을 보면 어릴 적 어렵게 살았는데, 노무현 정권의 복지정책을 사회주의 좌파로 매도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쏘아붙였다. 고은 중앙위원은 "'파이를 키워서 나중에 나눠야 한다'는 주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에 나왔던 이야기"라면서 "아직도 분배할 때가 오지 않을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한나라당에서 보기에는 (노무현 정부가) 좌파 선동주의"라며 "어려운 사람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 복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빈곤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보다는 생산적 복지로 방향을 틀어야 한다"면서 "강남에 살면 죄악으로 몰고, 있는 자들에게 세금 부과해서 없는 자들에게 도와주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박았다.

홍 의원은 한국 우파의 문제점을 "특권의식과 자만심"이라고 잘라 말한 뒤 "스스로 정화장치 없이 특권의식에 젖다보니 결국 97년에 정권이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수가 끊임없이 자기 개혁을 해야 하는데, 안주하는 것은 '수구적 보수'"라며 한국 보수의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또 한나라당의 혁신 방안으로 "한나라당의 대북정책을 '상호공존'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국가보안법의 경우 당내 '울트라 라이트'부터 '울트라 레프트'까지 다 모아서 치열하게 토론한 후 대폭 개정안을 내놨다"고 밝혔다.

'차떼기당'이라는 당의 이미지에 대해 홍 의원은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민주당이 차떼기의 원조"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차떼기는 우리 당만 한 것이 아니다"라며 "권노갑 민주당 의원이 우리보다 2년 전에 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오해 벗기 위해서 성장보다 분배에 더 신경 쓸 정당구조로 만들고 서민 속으로 가기 위해서 분배 우선 정책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2신 대체 : 20일 오후 1시52분]

"탈당한다고 해도 열린우리당이 나를 받아주겠나?"


<오마이뉴스>에서 주최한 홍준표 의원의 인터넷 의정보고회가 오후 1시10분 시작됐다. 주제는 '한국보수와 한나라당'. 홍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적진에 와서 토론을 하는 느낌"이라며 "어떤 질문의 공격도 받아들이겠지만, 욕설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격수 활동'과 관련해 홍 의원은 "국회의원의 헌법상 책무에는 권력 비판 감시 기능이 있는데 사정기관이 제대로 역할을 하게 되면 권력 감시 비판하는 기능을 국회의원이 할 필요가 없다"며 "김대중 정부에서는 권력 비리를 은폐하는데 급급해 권력 감시 비판 기능을 행사하다보니 저격수 별명을 얻었다"고 밝혔다.

홍준표 의원의 인터넷 의정보고회가 20일 오후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홍준표 의원의 인터넷 의정보고회가 20일 오후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홍 의원은 "노무현 정부 들어와서 송광수 검찰총장이 들어서면서 검찰이 제자리를 찾았고 대선자금 수사도 불만은 있으나 잘 이뤄졌다"며 "사실상 노무현 정부 들어와서 사정기관이 제 기능 찾으니 국회의원이 저격수 역할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만약 사정기관이 권력비리를 은폐하고 잘못 수사하면 당연히 권력 비판 기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열린우리당으로 입당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홍 의원은 "나는 진보주의자가 아니"라고 전제한 뒤 "대학시절에는 사회 불평등에 대해 억울해했지만, 검사를 하면서 보수주의자가 됐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박근혜 대표와 (한나라당) 혁신 활동을 갖고 티격거릴 때 '박사모'에서 나보고 탈당하라는 성명을 낸 적이 있다"며 "그 때 나는 열린우리당에서 받아주면 (탈당) 하겠지만 열린우리당이 받아주지도 않을뿐더러, 내가 가서 의정활동을 제대로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적 변경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집단적으로 (당적변경) 하는 것은 무방하지만, 개인적인 탈당을 할 바에는 정치를 그만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1신 : 19일 밤 10시10분]

20일 오후 1시부터 <오마이뉴스> 주최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의 '인터넷 의정보고회'가 열린다.

지난달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인터넷 의정보고회는 한시간 가량 오마이TV로 생중계된다.

이날 홍 의원 의정보고회는 김광식 소장(21세기한국연구소) 사회로 진행되며, 고은광순씨(열린우리당 전 중앙위원, 홍명한의원 원장), 전성환(한국YMCA 기획실장)씨, 박형숙 <오마이뉴스> 정치부 기자(한나라당 출입), 나영준(네티즌, <오마이뉴스> 시민기자)씨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네티즌들의 질문도 반영된다.

당 혁신위원장을 맡고있는 홍준표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의 개혁 방향은 물론 2007년 대권전략, 한국의 보수 등에 관해 전방위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홍 의원의 '여성관' 검증을 비롯해 간단치 않았던 자신의 '비주류 인생'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최근 <나 돌아가고 싶다>는 제목의 자전적 에세이를 펴내 "다시 검사로 되돌아가고 싶다"는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의정보고회에 앞서 홍 의원은 토론의 진수를 보이겠다며 "나를 제일 싫어하는 사람, 또는 집단과 나를 붙여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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