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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낮 12시께, 성남 중원의 정형주 민주노동당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한 마이크 카윈 영국대사관 정치담당 서기관.
ⓒ 민주노동당
26일 주한영국대사관이 성남 중원의 정형주 민주노동당 후보 선거본부를 찾았다.

이날 낮 12시께 선본 사무실을 방문한 마이크 카윈(Mike Cowin) 영국대사관 정치담당 서기관은 "성남 중원이 4.30 재보궐선거의 접전지이며 민주노동당이 일부 여론조사에서 1위로 나오는 등 약진하는 것으로 안다"며 "정 후보와 민주노동당에 대해서 더 알기 위해서 왔다"고 밝혔다.

카윈 서기관은 20분 가량 백승우 선본 사무처장에게 정 후보의 약진 이유와 지지층, 성남 서민층 현황 및 특성을 질문했다. 백 사무처장은 이에 대해 "정 후보가 22년간 성남 시민들과 동고동락해왔고 민주노동당의 정책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내용이라서 높은 지지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답했다.

민주노동당은 이번 카윈 서기관의 방문에 대해 "정 후보에게 쏠리는 각계의 반응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현재 판세는 정 후보의 수도권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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