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병윤 경상북도 과학정보산업국장, 김규식 구미시 부시장, 박재우 구미전자산업진흥원장, 송영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장, 신동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김능수 과학기술연구원 대구경북지원장, 손성만 KOTRA 대구경북무역관장, 장래웅 경북전략산업기획단장을 비롯해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광석 구미클러스터추진단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협의회는 앞으로 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 마스터플랜 수립과 연간 사업계획 등의 주요내용에 대한 조사·연구·기획·심의·조정·자문과 미니클러스터 활동을 통해 발굴된 과제의 연계지원, 그리고 애로사항에 대한 공동해소책 마련 등의 기능을 맡아 클러스터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게 된다.
박광석 단장은 “지원기관협의회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로 클러스터 사업의 추진역량을 극대화하는 지역혁신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08년까지 우선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활성화 ▲핵심 연구역량 확충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정주여건 개선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 및 클러스터와의 교류·협력 등 4대 핵심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박상봉 기자는 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추진단 경영지원팀에 근무하고 있으며
내용을 다른 매체에도 송고했음을 밝혀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