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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부산 광안리 바다
ⓒ 정연우
14호 태풍 나비의 영향으로 현재 부산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쏟아지고 있다. 6일 오후 4시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은 현재 강한 파도가 치고 있으며 백사장 부근까지 물이 올라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특히 광안리 해수욕장 방파제 부근에는 높은 파도로 인해 경찰이 접근을 막고 있을 정도로 강한 파도가 방파제 넘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 주민들은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피해를 겪은 악몽 때문인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광안리 회센터의 경우 일부 가게가 영업을 중지한 상태며 가게입구에는 모래주머니를 쌓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 광안리 해수욕장에 있는 공용화장실의 경우 모래주머니로 화장실 입구를 막고 있는 상태다.

▲ 6일 오후 4시 현재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태풍 나비의 영향으로 강한 파도가 치고 있다.
ⓒ 정연우

▲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부근 방파제. 방파제쪽은 현재 강한 파도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 정연우

▲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만난 부산MBC방송국 취재차량.
ⓒ 정연우

ⓒ 정연우

덧붙이는 글 | 브레이크뉴스에도 일부 사진을 송고했습니다. 정연우 기자는 현재 브레이크뉴스 상근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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