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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MBC<뉴스데스크>에서 엄기영 앵커가 상주 사고 관련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 MBC 화면 촬영
MBC(사장 최문순)이 3일 상주 자전거축제 도중 발생한 <가요콘서트> 녹화현장 압사 사고와 관련, 밤 9시 <뉴스데스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MBC는 먼저 "오늘 사고 사상자와 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힌 뒤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과 수습방안 방안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MBC는 고석만 제작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사고수습반을 상주 현지에 보내는 한편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MBC 발표문 전문.

저희 문화방송은 오늘 사고의 사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합니다.

문화방송은 이번 사고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제작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사고 수습반을 현지에 보내는 한편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협의중입니다.

상주시와 긴밀히 협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수습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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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운동협의회(현 민언련) 사무차장, 미디어오늘 차장, 오마이뉴스 사회부장 역임. 참여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을 거쳐 현재 노무현재단 홍보출판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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