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이 나라의 보배! 미래의 꿈! 희망!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2천여 명의 꼬마 어린이들이 모처럼 컴퓨터로부터 벗어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는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11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낙하리 제2공설운동장에서 파주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영실)가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전수하고 체험케 하기 위해 '제4회 민속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어린이들은 탈춤과 소고 배우기, 널뛰기, 꼬마 메주 만들기, 강강술래, 투호, 딱지, 탈춤, 제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에 직접 참여해 보며 조상들의 놀이문화에 흠씬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