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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예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다양한 '설맞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1일(설날인 29일 제외)까지 전통문화 및 설 풍습을 체험하는 '설맞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세화(歲畵) 그리기, 가족과 함께 연 만들기, 글로 전하는 덕담 한마디 등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문화재연구원 이상재씨의 세시풍속과 우리명절 알아보기 강의(30일, 오전 10시)와 펜 아티스트 강일구 작가와 함께하는 '세화 그리기' (30일, 오후 2시)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 한국공예관 지하에 있는 흙사랑 공방에서는 행사기간동안 가래떡, 군밤 구워먹기 체험행사가, 2층과 3층에서는 국제공예 비엔날레 앙코르 특별전이 열린다.

한국공예관 관계자는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며 "덕담도 나누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설맞이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2일 까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 (문의 : 043-268-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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