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꽃 내음을 기다리다 지친 동장군이 지나간 교정에는 벌써 화려한 벚꽃과 목련이 만발입니다. 황사에 심한 일교차에 가뜩이나 공부에 지쳐 피로한 고3 학생들에게 교정에 핀 꽃은 잠시 잠깐의 위안이 됩니다. 나와 우리 친구들도 마지막에 가서는 이 벚꽃처럼 활짝 웃으며 정말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 벚꽃과 목련으로 만발해 있는 교정은 공부로 지친 우리들에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휴식처 입니다. | | ⓒ 이재승 | |
| | ▲ 선생님께서 오늘 만큼은 우리의 사진사가 되어 주셨습니다. | | ⓒ 이재승 | |
| | ▲ 언제 다시 친구와 교복을 입고 벚꽃 아래서 사진을 찍을까요? | | ⓒ 이재승 | |
| | ▲ 교정에 핀 벚꽃. | | ⓒ 이재승 | |
덧붙이는 글 | 이재승 청소년 기자는 스스로넷 뉴스와 SBS 유포터에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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