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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만화웹사이트 `코믹타운`의 BI. 코믹의 철자 ‘C’를 중심으로 창작자와 제작자, 유통자, 소비자 등이 모두 연결돼 한마을을 이룬다는 의미가 형상화돼 있다.
창작만화웹사이트 `코믹타운`의 BI. 코믹의 철자 ‘C’를 중심으로 창작자와 제작자, 유통자, 소비자 등이 모두 연결돼 한마을을 이룬다는 의미가 형상화돼 있다. ⓒ 한국만화가협회
국내창작만화 활성화와 온라인 만화유통구조 개선 등을 위해 한국만화가협회(회장 이현세), 우리만화연대(회장 장진영),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 등이 진행중인 창작만화웹사이트의 이름이 '코믹타운'으로 결정됐다.

한국만화가협회 등은 지난 2개월간 일반 리서치 및 전문가 검토를 통해 결정한 사이트 명칭 '코믹타운(영문명 : COMIC TOWN)'과 도메인 주소(http://www.comictown.co.kr, 한글도메인 : 코믹타운) 등을 25일 공식 발표했다.

코믹타운은 뜻 그대로 '만화 마을'이라는 의미. 최종 심사에 참가했던 황미나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은 "만화의 창작자, 제작자, 유통자, 소비자 등이 모두 모여 이뤄가는 하나의 만화마을이라는 뜻으로, 사이트의 취지와 성격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한 코믹타운을 형상화한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함께 발표했다. BI는 코믹의 철자 'C'를 중심으로 창작자와 제작자, 유통자, 소비자 등이 모두 연결돼 한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의미를 형상화하고 있다. 유택근 협회 사업팀장은 "협의적으로 코믹타운의 궁극적 목적인 재미(FUN), 기쁨(JOY), 꿈(DREAM), 하나(TOGETHER) 등이 코믹타운을 통해 실현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31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다음달 1일 베타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CT News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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