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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끈을 잡고 쾌유할 것을 약속하는 정채갑 전 대령
희망의 끈을 잡고 쾌유할 것을 약속하는 정채갑 전 대령 ⓒ 강대근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큰 수술을 받아온 정씨는 수술 때마다 후배장병들의 끊이지 않는 헌혈에 “후배들의 격려에 힘입어 반드시 완쾌하도록 하겠다”며 “군복을 입은 전우애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헌혈에 동참한 이재륭(25) 일병도 “비록 함께 근무하지는 않았지만 같은 부대에서 피를 나눈 선배 전우의 아픔을 외면할 후배는 없다”면서 “선배님 힘내세요,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선배의 쾌유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이재륭 일병
선배의 쾌유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이재륭 일병 ⓒ 강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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