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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0일 개점 이후 1층 주차장 일부를 창고로 편법사용하며 물의를 빚어 오던 이마트 아산점에 메스가 가해졌다. 아산시가 원상복구지시를 내리기로 결정한 것. 불이행 시에는 고발 등 강력하게 행정처벌을 하기로 결정했다.

@BRI@11일(월) 아산시 건축과 담당자에 따르면 11월 말 현장을 확인하고 시정 지시를 내렸으며, 지난 1일(금) 2차로 현장을 방문, 확인한 결과 시정되지 않고 있어 원상복구를 지시하는 공문을 발송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늦어도 11일, 또는 12일 발송할 것이라고.

"만약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벌을 가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풍기동 192-2번지 일원 9040㎡ 부지에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지난달 20일(금) 개점한 이마트 아산점은 그 동안 주차장으로 허가 받은 1층 건물 상당범위를 물건을 야적하는 창고형태로 사용하는 등 편법전용 해왔다.